겨울철 손세차 할 때 조심할 것

저녁 무렵 접이식 유리문이 열린 실내 셀프세차 부스 안의 차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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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휠에 염화칼슘 묻은 차 보면

겨울만 되면 손님들이 휠 상태 물어보시며 세차 오시는 경우가 늘어요. 저도 처음에는 더러운 건 그냥 물로 씻으면 될 줄 알았는데, 실제로 해보니 하부에 염화칼슘이 달라붙어서 제때 씻어내지 않으면 부식이 진행되더라고요.

고압 세척기로 검은 차량의 바퀴와 하부를 씻어내는 모습
눈 온 다음 날엔 휠과 하부의 염화칼슘부터 씻어내요.

비 온 다음 날이 아니라 눈 온 다음 날 아침에 차 가져오시는 분들 보세요. 휠 사이에 염화칼슘이 끼어 있어서 굳기 전에 씻어내야 해요. 손세차장에서도 그 부분 깨끗하게 해드리면 손님이 만족해요.

물기 제거가 핵심이에요

겨울 세차는 건조가 제일 중요해요. 문틀이나 손잡이 안쪽에 물기 남으면 얼어붙어서 문 안 열리는 일이 생깁니다. 저희는 세차 마치고 드라이어로 꼼꼼히 터는 걸 기본으로 해요. 손님들이 차 키 드릴 때 손잡이 얼어있으면 어려워하시는 경우가 있어요.

세차용품 선반 옆에서 극세사 타월로 차 문 물기를 닦는 직원
문틀과 손잡이 안쪽 물기를 남기지 않아야 얼어붙지 않아요.

기온이 낮을 때는 물이 바로 얼 수 있어서 실외에서 세차하기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. 그래서 저희 같은 내부 세차장이 편하신 경우가 많아요. 자세한 주의사항은 GQ 코리아 기사에서도 확인해보세요.

하부 세차는 자주

하부에 남은 염화칼슘은 물로만 씻으면 잘 안 떨어질 때가 있어요. 전용 제품 쓰고 꼼꼼히 해야 해요. 손님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시는 게 그 부분이라서, 저희는 누락 없이 알리는 편이에요.

겨울 세차 한 번 해두면 이런 문제 생기기 전에 미리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. 차를 오래 타시는 분들이라면 자기 차만큼은 신경 쓰세요. 물기 남아서 얼어붙는 것보다 물기 없애는 게 더 좋으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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