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세차장 필요 장비 검색하면 목록이 엄청 길게 나오더라고요.
막상 해보면 처음부터 다 살 필요는 없어요. 저도 처음엔 이것저것 사 모았다가 나중에 안 쓰는 게 많았어요.
비 온 다음 날 흙 묻은 차가 들어오면, 고압수랑 미트만 있어도 일단 기본은 됩니다. 휠 전용 브러시랑 드라잉 타월은 있으면 편하고요.
카샴푸는 고농축 타입 하나로 시작하고, 버킷 두 개 정도면 충분해요. 나중에 손님이 많아지면 그때 추가하는 게 낫더라고요.
장비보다 중요한 건 순서예요. 큰 먼지부터 씻어내고, 위에서 아래로, 물기 말리기 전에 틈새 날리기. 이 정도만 지켜도 기스가 훨씬 줄어요.
처음부터 완벽한 세트를 갖추려고 하지 마세요. 실제 손님 차를 몇 대 받아보면 뭐가 더 필요한지 바로 알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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